리동네친구들
profile
먼 거리에 있던 고등학교 졸업 후 가까운 동네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옹기종기 하나둘 모여 만들어진 모임에 이름을 붙였습니다.
중고등학교 친구들과의 흘러가는 추억이 아쉬워 추억을 남기기 위해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리동네로 놀러오세요~ :)
contact
대표 이미지
리동네친구들 각자 좋아하는 계절은 다 다르지만 모두가 싫어하지 않은 계절인 가을에 다같이 단풍 여행을 간다면 하고 그려보았습니다. 실제로는 놀러가면 그림처럼 여유로운 모습보다는 왁자지껄하게 노는 일이 더 많지만 그래서인지 그림으로는 휴식하고 있는 모습도 그려보고 싶었어요.ㅎㅎ
참가자 미니 인터뷰
크리에이터님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그렇구나"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만큼 다양한 생각들이 있기에 그렇구나 라는 말은 어느 것이든지 수용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저 스스로 다른 이들을 바라볼 때 색안경을 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 자주 생각하는 말입니다.
크리에이터님의 MBTI는 무엇인가요?
ISTP 특히 P가 무진장 강해서 친구들과 여행갈 때는 무조건 튼튼한 두 다리로 열심히 따라다닙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MBTI에 대해 한창 말할 때 인터넷에 돌고 도는 MBTI 특징 중에 ISTP의 성격 특징이 굳이? 라는 말을 많이 쓴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특징들 보다도 그 특징을 봤을 때 친구들이 맞아맞아 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행사에 참여할 때는 모두를 만나기 전에 조금의 긴장을 하게 되는 걸 보면 I도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오시면 웃으며 반겨드리니 많이 많이 리동네에 놀러와주세요.^^
크리에이터님을 표현하는 하나의 단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호랑이"
어릴 적부터 동물들 중에서 호랑이를 좋아한 영향도 있겠지만 조카들이 잘못을 하면 혼내던 입장이었어서 그 때마다 호랑이 삼촌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ㅎㅎ
구전동화에 나오는 '울면 호랑이가 와서 잡아간다' 그런 느낌으로 불렀던 것 같네요.
그래서 리동네 캐릭터를 정할 때도 호는 호랑이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