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씨
profile
그림도장 속 이야기를 만들고 조각하는 '준영씨' 라고 합니다.
contact
대표 이미지
<안젤라와 고양이> 시리즈 중 '팔베개' 는 말랑포근한 고양이 팔베개에 잠든 안젤라의 모습이 담긴 그림도장입니다.
제 그림도장 중 가장 처음 만든 이야기이자 도장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안젤라와 고양이> 는 주인 고양이와 집사 안젤라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도장 시리즈입니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크리에이터님께 굿즈란?
좋아하는 걸 간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공감이 가치가 되는 것!
크리에이터님의 굿즈가 탄생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저의 엉뚱한 상상과 (소심이라고 쓰고 세심이라고 읽는) 성격이 결합해 탄생된 것 같아요.
'이건 어떨까? 이런 상황이라면? 이렇게 바뀌었다면?'
평소 전 이런 저런 상상 속 이야기를 만들기 좋아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고 도장으로 만든 게 '그림도장' 입니다.
도장이라는 방식은 그림을 못그리는 사람도 원하는 곳에 마음껏 그릴 수 있고 어떤 색이든 다양하게 표현이 가능하잖아요.
그런 점이 제가 도장에 빠지게 된 이유에요.
여전히 어려우면서도 재미있기도 하고요.
크리에이터님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고양이)집사로서 본분을 다하자!
본분을 다하면 보은이 찾아온다고 믿습니다.
크리에이터님의 MBTI는 무엇인가요?
INFJ
제주에 살기 좋은 MBTI라고 합니다. 실제로 제주에 있기도 하고요.
굿즈굿은 팬밋업의 장입니다. 팬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가요?
그림도장 속 이야기에 공감하고 서로 대입해보며 더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고양이)집사님들은 더더욱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오 이런 걸 만드는 사람도 있구나'
'도장이 꼭 인감만 있는 건 아니구나'
를 알리고 싶기도 합니다.
크리에이터님을 표현하는 하나의 단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르텍'
전 사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요.
하지만 고양이들과 같이 살고 있죠.
그리고 그런 고양이들을 그리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지르텍' 이라는 알레르기 약이 제겐 필수에요.
반전이죠?
어떤 상황이든 좋아하는 건 계속 좋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