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막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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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것을 좋아하고 모으는 까마귀 처럼 일러스트와 인스타툰을 통해 나만의 ‘반짝임’을 만드는 작가 가막새(노경민) 입니다.
청주 로컬 굿즈 브랜드 '가막새 둥지'와 '반복되는 일상 속 지친 나에게 들려줄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가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드림 오브 마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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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드림 오브 마인의 대표 캐릭터 까마귀 '까미'가 은하숲에서 반짝이는 별 조각을 찾은 일러스트 입니다. 반짝이는 별 조각이 어두운 숲을 환하게 비추고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나비들이 모여들어 더 이상 어둡고 무서운 숲이 아닌 아늑하고 몽환적인 풍경이 된 모습을 디지털 일러스트로 담았습니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크리에이터님께 굿즈란?
제게 굿즈는 제 세상을 타인에게 실물로 전하는 '매개체' 라고, 생각해요. 주로 디지털 드로잉을 하다 보니 제 세상은 언제나 디지털 화면 안에서 표현되고 갇혀 있었는데요. 굿즈를 통해 종이 위에 인쇄되고 아크릴로 만든 입체적인 형태가 되기도 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제 세상을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크리에이터님의 굿즈가 탄생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저는 '가막새 둥지'라는 브랜드의 청주 로컬 굿즈를 제작하는 작가인데요. 이번엔 '드림 오브 마인'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며 '반복되는 일상 속 지친 나에게 들려줄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통해 네 마리 캐릭터의 이야기를 인스타툰과 일러스트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꿈을 잃고 방황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굿즈를 만들고 있어요.
크리에이터님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고 모으는 까마귀처럼 "나만의 반짝임을 만들자" 입니다.
반짝이는 것은 빛나서 한순간 사람의 눈을 확 사로잡잖아요? 제 창작물이 누군가에게 반짝임 같은 매력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크리에이터님의 MBTI는 무엇인가요?
INFP입니다! 작가 중에 인프피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조용한 편이지만 좋아하는 것 앞에서는 무척 수다스러워져요. 상상하는 것도 무척 좋아해서 가만히 멍때리는 것처럼 보여도 속으로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웃음)
굿즈굿은 팬밋업의 장입니다. 팬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가요?
저를 알고 계시는 분도, 몰랐던 분들도 모두 이 순간에 제 굿즈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말과 함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꿈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시는 계기가 되고 함께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크리에이터님을 표현하는 하나의 단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그랗다' 같아요. 얼굴도 그림도 성격도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동그랗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거든요. 주변에서도 그렇게 말하곤 해서 직접 말하는 건 부끄럽네요. 실제로도 모난 것보다는 둥근 걸 좋아해요. 동그란 물체나 말투까지요. 대표 캐릭터 까마귀 까미도 매우 동글동글하답니다.